직장까지 차량 10분 거리… 출퇴근 편리한 “신문덕 코아루” 분양 중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면서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심의 상업•업무지구 근로자들은 직장 근처 오피스텔을, 도시 외곽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인근에 조성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들을 주목하고 있다. 출퇴근이 수월한 것은 물론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생활 여건이 좋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배후 수요가 많은 만큼 환금성이 뛰어나 투자 가치도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 진위2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에 인접한 우미건설의 '평택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올 상반기 평택 분양권시장의 최강자였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월 '평택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 고층 가구의 분양권에는 509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올해 1~5월에 거래된 평택시내 모든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 중 가장 높은 액수로, 최초 분양가의 17.5%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꼽히는 포항에서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남구로 거주 수요가 몰리고 있다. 노후 단지가 많은 지역이라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남구 오천읍 일원에 새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69~106㎡, 총 745가구 규모의 '신문덕 코아루'가 그 주인공이다.

'신문덕 코아루'는 포스코와 포항철강산업단지, 포항일반산업단지, 광명일반산업단지 등과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620만㎡ 규모에 8만여 명의 고용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도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최적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에 개통하는 울산~포항고속도로 남포항IC와 초근접해 있어, 경주와 울산은 30분대, 부산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용산지구 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프리미엄 단지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가까운 문덕지구에 상업시설이 밀집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쇼핑•문화 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관공서와 주민 편의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다. 문덕초, 신흥중, 포은중, 오천중•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와 오천공공도서관, 그루터기작은도서관 등 학습공간도 인접해 있다.

'신문덕 코아루'는 총 745가구 중 633가구를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하면서 판상형 맞통풍 4베이 4룸 구조 등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후면발코니 등을 알차게 구성해 타 단지 대비 전용률도 우수하다. 우물천정으로 2.42m까지 층고를 높여 개방감도 우수하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탑재한 '다기능 월패드'와 라디오, 전화, 경비실 호출, 문열림 기능 등을 갖춘 10인치 LCD '주방 TV폰'을 설치했다.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로이 복층유리 시공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지역 내 유일한 골프연습장과 대규모 헬스장, 실버룸, 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자연을 담은 선큰광장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유아•어린이 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야외 운동 공간들도 널찍하게 구성돼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덕 코아루'는 수요자를 배려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시행 중이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는 건설사가 할인분양이나 계약조건 변경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소급적용해줄 것을 약속하는 제도다.

3.3㎡당 최저 680만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신문덕 코아루'의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988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