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음악상 수상자 4명에 장학금 1600만원씩

신한은행은 조용병 행장(위 사진 가운데)이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8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4개 부문 수상자를 뽑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바이올린부문 서유민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피아노부문 노희성 (서울예고 3년), 첼로부문 이하영 (서울예고 3년), 성악부분 문지현 (경기예고 3년)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및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주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음악상 피아노부문 역대 수상자인 박진형, 김준호 군이 최근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에서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