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머슈트밀리터리쉴드
미국의 화면 보호용 필름 및 탄소섬유 케이스 제작·판매업체인 아머슈트 밀리터리쉴드社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갤럭시 노트7용 화면보호 필름과 함께 케이스의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가격을 보면 일반 스크린 프로텍터(화면보호필름)의 경우 13.95달러이고 카본 파이버 케이스와 화면보호필름 세트는 22.95달러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S7 엣지 플러스 모델용 화면보호 필름과 케이스도 함께 게시돼 있다는 점이다. 갤럭시 노트7과 마찬가지로 13.95달러에서 22.95달러라고 표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21일 5.7인치 화면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을 출시한 바 있지만 올해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나 소문은 없었다.
전작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가정할 경우 5.77인치로 알려진 갤럭시 노트7과 화면 크기에서 거의 겹치기 때문에 제품 차별화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 갤럭시S7 엣지 플러스가 출시된다면 이미 알려진 '갤럭시 노트7 엣지'버전과 동일하거나 최소한 화면 크기가 5.5인치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5.5인치 화면인 갤럭시S7 엣지보다는 커야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