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오연서 <사진: 더 팩트'>
영화 '국가대표2'에 출연한 배우 오연서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 제작 보고회에는 배우 오연서와 수애, 김종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겨울이 시작될 무렵에 촬영했는데 얇은 옷을 입어서 힘들었다"고 고생담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강도는 아니지만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지다 보니까 힘들었다"며 "영화에서 짜증 내는 표정이 리얼하게 잘 나왔다. 연기가 아니라 정말 힘든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뤘다.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