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전자
외장형 메모리카드 중 최대 용량과 최고 속도로 2.5인치 SSD와 동일한 530MB/s(연속 읽기속도)를 달성했다. 풀HD 영상(5GB)을 기존 마이크로 SD카드보다 5배 이상 빠른 10초대에 읽을 수 있으며 SSD와 동일한 병렬처리 기술로 최대 12배의 향상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연속 쓰기속도 마이크로 SD카드에 비해 약 2배 빠른 170MB/s로 3D VR, 액션캠, DSLR 카메라, 드론 등 초고해상도(4K UHD) 영상을 훨씬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임의 쓰기/읽기속도도 보급형 마이크로 SD카드보다 350배 빠른 3만5천 IOPS와 20배 빠른 4만 IOPS를 달성해 DSLR 카메라에서도 고성능 스마트폰처럼 사진 파일 검색과 동영상 다운로드 등 복잡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9월 JEDEC 표준으로 승인된 내장 메모리 규격 'UFS 2.0' 제정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외장 메모리카드 규격인 'UFS Card 1.0' 제정을 주도하며 UFS 시장 창출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UFSA에서 인터페이스 규격, 기능적 규격에 대한 인증 평가를 완료, 업계 최초로 외장형 'UFS 카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삼성전자는 최대 용량인 256GB UFS 카드를 비롯해 128GB, 64GB, 32GB 등 업계 최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메모리카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