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부상 <사진: 이국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국주가 프로그램 녹화 도중 부상을 당했다.
12일 오후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현장에서 이국주는 녹화를 하다 머리를 다쳐 바로 119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향했다.
이날 이국주는 관객이 참여하는 코너를 진행했고 관객들은 이국주를 들다 떨어뜨렸다. 이 과정에서 이국주의 머리 부분이 땅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이국주는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을 들러 간단한 검사를 받고 귀가 했다.
이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국주가 부상을 당한 후 응급실로 향했지만, 제대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라며 "특별한 외상은 없지만 어지럽고 허리가 불편해서 병원에서 다시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당분간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