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날 대화의 시간은 직장맘 선배인 권 행장이 오랜만에 업무에 복귀하며 느끼는 불안감, 육아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동시에 가진 복직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행장은 “자녀 학업성취는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여 주는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부모가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좋다”며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과 일 모두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