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명지' 377가구 분양…인근 대규모 생태공원 조성
부산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산업·물류·주거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또 지난해 부산시와 MOU를 체결한 독일 머크사 부설연구소 머크생명공학연구소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 제약 벤처기업 신설, 지역인재 양성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다. 아울러 이곳에는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도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4블록에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7㎡ 282가구 ▲98㎡ 95가구다.
e편한세상 명지는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을 쉽게 이용가능하고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경우 시내·외 접근성이 편리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사상~명지~가덕 간 경전철도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 예정이며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 7000㎡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2018년에 조성된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인다. 여기에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관계자는 "개발 완성단계의 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