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이 휴식·여가·문화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하면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과 조깅 등을 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사계절 조망권과 여가생활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은 물론 생활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은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매봉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의 3.3㎡당가는 2470만원. 이는 옥수동 아파트 평균 시세인 3.3㎡당 2069만원보다 26% 가량 높은 금액이다.
그린 프리미엄의 인기는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7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는 단지 남측에 바로 동탄2신도시의 중앙공원이 위치해있는데 그 결과 평균 1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올해 4월에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는 분양 전부터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용면적 84㎡B 주택형의 경우 청약 가점에서 84점 만점통장이 나왔을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를 통해 사계절 싱그러운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최근 공급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는 수천만 원의 웃돈까지 붙은 것으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거 선택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2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위치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분양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이 있어 쾌적한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왕숙천을 따라 약 10만여㎡의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원스톱 자전거길을 통해 한강으로도 연결되므로 생활의 여유로움 또한 누릴 수 있다. 수변, 공원, 주거, 생활을 잇는 다산신도시 에코라인에 위치해 있어 힐링 라이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총 316가구로 전용면적 84~109㎡ 전 세대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도권 동북부 핵심 신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은 왕숙천 수변공원, 다산역(가칭), 중심상업지구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 골든블록에 위치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다산역(가칭)이 개통하면 잠실·강남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종로, 시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 외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및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인접해 있는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며,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60%)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3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