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8일 4회차 자사주 매입 계획을 통해 보통주 99만주, 우선주 23만주 등을 매입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4회차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고 29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 총 11조3000억원 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7월 현재 3회차까지 완료한 상태다.
1~3회 차 매입을 통해 보통주 563만주, 우선주 209만주 등 총 9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가 매입/소각됐으며 4회 차 완료시 1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은 모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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