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낙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핑거밴드 켐페인'. (사진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협회장 이창호, 이하 인신협)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이하 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5일 '핑거밴드 캠페인'을 위해 해수욕장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핑거밴드 캠페인은 담배를 집는 두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묶어 핑거밴드를 함으로써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대국민 금연 응원 캠페인이다.
이는 최근 인신협과 건강증진개발원이 맺은 '금연문화확산' MOU의 일환이다.
인신협과 건강증진개발원은 이날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인 '핑거밴드' 캠페인을 벌였다.
양 기관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해수욕장에 대형 금연 캠페인존을 설치해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금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핑거밴드 트램폴린, 금연 샌드아트 포토존 체험 후 자연스럽게 금연 상담존으로 연결되어 금연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구성됐다.
인신협은 "핑거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휴가철을 맞아 낙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면서 금연 결심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핑거밴드 캠페인은 낙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9일에서 10일은 광안리 해수욕장, 11일에서 12일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각각 이틀씩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