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온라인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머그투자클럽'의 이름을 'QV클럽'으로 바꾼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종목 추천, 투자 분석, 1:1 맞춤형 상담을 주로 제공해 왔다. 올해 부터 종목의 공시를 자동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종목 현미경, 종목 브리핑, 공시 분석 및 테마 리포트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계량 분석을 통한 추천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인 QV퀀트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3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내방 또는 비대면 앱을 통해 NH투자증권의 계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 스마트폰 및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QV클럽 서비스는 실적기반 추천종목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업 분석자료, 프리미엄 VOD방송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하반기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e-CRM)가 런칭되면 온라인 주식매매 고객들의 현명한 투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