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중국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마이크로 블로거 아이파이처(i拍车)는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 새로운 아이폰7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다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라이트 블루(浅蓝色)' 모델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폰7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보도와 소문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 온리크스(Onleaks)는 전작과 동일한 로즈골드, 실버 색상 등과 함께 블랙(검은색)의 심 카드 슬롯 부품 사진을 공개했다.
7월27일에는 일본의 애플 전문 미디어 맥오타카라도 아이폰7 시리즈에 전작 아이폰6S에는 없는 블랙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며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외에 2종의 블랙을 포함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매체는 이에 앞선 지난 6월10에는 스페이스 그레이(회색)이 빠지고 딥블루(짙은 청색)가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일, 모바일 기기 정보 공개 및 내구성 테스트 자료 공개로 유명한 유튜브 계정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는 아이폰7용 라이트닝 포트 이어버드(이어폰)을 생산하는 비어사운드 사에서 제공한 아이폰7 플러스 블루(청색)를 소개했다.
이러한 소식들을 종합해 볼 때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 중에는 블랙과 블루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