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 A씨는 아파트로 이사하기 위해 전세계약을 맺었다. 이사키로 한 날 부모님께서 지원해주기로 한 잔금에서 문제가 발생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
A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한은행 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신용 대출은 한도 부족으로 대출 불가능했다. 곧바로 신한저축은행의 허그론과 연결해 즉시 한도조회를 한 결과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계열 저축은행과 연계한 중금리 상품인 허그론의 대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제공
신한 허그론은 은행 대출 한도 부족이나 1금융권 은행 대출이 어려운 서민이 고금리 사장으로 몰리지 않도록 전국 신한은행 창구에서 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하고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중금리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재직기간 3개월이 넘은 급여소득자 대상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2%에서 최고 16.5%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최대 6년 이내 원(리)금 분할상환하는 구조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에 유리하다는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허그론을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사금융 및 고금리 시장으로 가기 전 제도권 중금리 상품으로 대출의 성실한 상환 및 신용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