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부산 명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명지' 견본주택 모습
2만6000명 몰려...최고 146대1, 평균 79대1 기록
40℃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져 집밖으로 한걸음도 나서기가 겁나는 때에 100단위 청약률을 기록하 분양현장이 나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24일 진행한 'e편한세상 명지' 청약접수 결과 최고 145.8대 1, 평균 78.8대 1의 쳥약률이 나와 최고 청약률은 100대1을 넘겼고, 평균 청약률도 100대1에 육박하는 청약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총 330가구를 모집했는데 1순위에서 2만6020건이 접수돼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7·98㎡, 377가구 규모로 31일(수) 당첨자 발표, 9월 6일(화)~8일(목)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1050만원대로 책정됐고,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등 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87㎡A의 경우 122가구 모집에 당해에서 5642명이 접수해 46.25대 1, B타입과 C타입은 각각 91.21대 1, 105.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8㎡C타입에서 나왔다. 98㎡C타입은 22가구 모집에 당해에서 3208명이 몰리며 145.82대 1로 마감됐다. A타입과 B타입 역시 각각 42.79대 1, 1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