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전기차 충전결제 서비스 첫선

조세일보 | 윤진식 기자 2016.08.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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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26일 KB국민은행 세우빌딩 회의실에서 KB금융의 핀테크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1호인 지오라인의 전기자동차 충전·결제서비스 발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오라인은 모바일로 전기자동차의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 건물주를 위한 무전력 보안콘센트 (SPSS)를 개발해 상용화 했다. 지오라인은 또 KB금융 계열의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오라인은 KB국민카드와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서비스를 내놓고 KB캐피탈과는 전기자동차 관련 상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은 KB 스타터스 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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