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미얀마 소액신용대출사업 '스타트'

조세일보 | 백종훈 기자 2016.09.06 09:48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신한카드는 미얀마 현지에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Shinhan Microfinance)'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얀마 소액신용대출 사업개시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3월 미얀마에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를 설립하고 지난 7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MFI(Micro Finance Institution) 라이센스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며 "금번 미얀마 사업진출은 아시안 벨트를 구축하는 교두보로써의 의미가 크다"면서 "역량을 최대활용해 빠른 시간내에 사업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유재경 駐미얀마 대사, 미얀마 양곤 재무부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