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휴대폰 분실 및 파손 시 보장 혜택에 집중한 'KT 폰 안심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보험 부가서비스 상품 '올레 폰 안심플랜' 상품을 개편한 것으로 휴대폰 분실과 파손 시 보상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이다.
기존 상품 대비 월 이용료를 20% 낮추고 이용료와 기타 조건 등에 따라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등 4가지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은 기존 실 납부금이 매달 5,720원이었으나 안심케어에서는 매달 4600원으로 더 낮아졌다. 다른 통신사의 비슷한 서비스와 비교해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김영호 본부장은 “KT 폰 안심케어는 고객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