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캠프 일정은 현장중심 맞춤형 특강과 요가, 영화치료, 아침고요수목원 산책 같은 사회복지사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김경숙 사회복지사는“지난 10년 동안 공단과 농촌지역이 함께 있는 도심 외곽지역에서 어려운 아동과 최근 늘어난 다문화 아동을 돌봤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38억원을 지원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프로그램은 캠프 외에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숙박교육과 현장직무중심의 비전교육,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짜여졌다. 지금까지 전국 3만5000명의 교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