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오넥스와 베어링 PE(프라이빗 에퀴티) 아시아가 글로벌 정보기업 톰슨 로이터의 지적재산 및 과학 분야 사업부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에는 톰슨 로이터의 웹오브사이언스, 코텔리스, 톰슨 이노베이션, DWPI, 톰슨 콤퓨마크, 마크모니터, 톰슨 IP 매니저, 테크스트리트 등이 포함 됐으며 매각 후 새롭게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로 새롭게 탄생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보다 빠르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 및 보호하고 이를 상업화하는 혁신의 전반에서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분석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한 혁신을 촉진하고자 하는 바가 기업명에 담겼다.
빈 카라허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CEO는 “전문가들을 위한 심도 깊은 지식을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미 주요 대학과 정부기관 및 기업의 중심에서 혁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향후 과학, 학문 연구, 특허 분석, 규제 확인, 상표 보호, 제약 및 바이오테크 분야의 정보, 도메인 및 브랜드 보호 그리고 지적재산(IP)의 관리에 집중할 예정으로 2017년 초부터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브랜드명을 표기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