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자문사 전용 관리시스템 오픈

조세일보 | 우선미 기자 2016.10.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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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문사 전용 관리시스템인 '투자일임 플랫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주식·채권을 매매하는 투자자문사 전용 HTS 메뉴와 일임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백오피스 지원 메뉴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기준에 따라 복수의 계좌를 자유롭게 그룹핑(grouping)해 관리할 수 있고 그룹 단위로 동시에 매매 주문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HTS인 '이프렌드플러스(eFriend Plus)'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지난 9월 투자자문사 선택과 상품 가입을 도와주는 '트루 어드바이저(true Advisor)'를 오픈한데 이어 투자자문사 전용 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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