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사장까지 나서 오비맥주 및 AB인베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경영 연수(GMT)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글로벌 실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과 회사의 문화와 전략을 공유한 뒤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하는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졸업자로 영어 의사소통과 해외 근무 가능자로 오는 12일까지 AB인베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AB인베브의 글로벌 CEO와 임원진 면담은 물론 해외 여러 지역에서 10개월간 GMT 프로그램을 마친 후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주요부서의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되며 향후 국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도훈 사장은 “청년 인재들에게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지닌 맥주전문기업 AB인베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