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개인세무소 직원 누구든 교육 참여 가능"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의 회계법인 세무법인 기장사무직원 아카데미 제1기 과정에 참여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3년차 이상 경력직원인 중급과정 수강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30%정도의 업무효율이 증대될 것 같다'고 자가진단했으며 향후 기장 등 실제 업무에 활용도가 큰 교육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제1기 교육에는 회계법인 소속직원 25명과 세무법인 소속직원 18명으로 총43명이 참가했다.
과정별로 입문과정 21명, 중급과정 23명으로 진행됐으며 근무시간 후 밤 10시까지 진행된 교육임에도 전원 수료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업계에서 기장서비스에 대한 실적과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대현, 안세회계법인 등은 다수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효율적인 수임업체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열성을 보였다.
제2기 교육은 10월13일 입문과정, 10월14일 중급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중급과정은 1기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총48시간으로 교육시간을 6시간 늘렸으며 11월 중순까지 평일 저녁6시부터 10시까지 과정별로 주 2~3회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원거리 교육생들의 요청에 의해 11월에는 주중 저녁반 이외에 주말 특별반 개강도 검토중이며 12월과 1월에는 수습세무사와 고급경력자를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결산과 세무조정 기법을 중급과정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