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서천지구는 삼성 비지니스 벨트의 약 10만여 명의 종사자와 유동인구가 서천지구 주변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화성, 용인, 수원시와 가까워 산업연계성이 우수하고 편리한 교통, 높은 생활수준과 더불어 수도권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삼성가 배후지역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실수요층이 형성돼 임대수요가 많고 타지역 보다는 공실률이 적어 상품성이 검증된 셈”이라며 “때문에 입지적 메리트를 기반으로 이곳에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한 상태” 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 일대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를 눈여겨 볼만하다. 연면적 약 10만m²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건물 내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다양한 휴게시설,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됐다.
원희캐슬은 기흥IC와 가까워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하며 제조업과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약 3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 삼성반도체(기흥, 화성) 6만5000여명, 삼성DSR타워 2만여 명 등 상당한 배후수요 확보로 완공 시 임대수요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점은 실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건물의 층고를 4.1~7.3m로 계획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대비 넉넉한 물류 적재공간을 확보했고, 법정대비 약 190%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완비했다. 또 기숙사를 한 건물에 조성하고 별도 회의실 및 미팅룸, 게스트하우스 등을 완비해 지식산업센터 내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무인택배보관소와 체력관리 및 컨디션 유지를 위한 종합스포츠센터,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옥상정원이 꾸며진다.
다양한 혜택도 풍부하다. 단지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은 삼성반도체 등 기업의 상주인력을 포함해 계열사, 협력사 등 높은 임대수요로 단연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며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서천 매머드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향후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