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마지막 날, 국방위 '김제동 발언' 쟁점-조세일보모바일

국회는 1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사실상 국감이 마감되는 이날도 권력실세 개입 논란을 빚고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의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법사위는 대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 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기재위는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7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이어간다.

특히 국방부, 병무청 등을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는 국방위원회는 논란이 됐던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 발언'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교육부 등을 상대로 마지막 국감을 진행한다.

국감 마지막 날, 국방위 '김제동 발언'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