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 지속 실시
지역별 무료 클래식 공연 개최, 지역 음악 꿈나무 후원 9년째 펼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뜻을 바탕으로 음악, 문학, 바둑,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은은한 커피 내음과 어울리는 사랑의 향기를 펼치고 있다.
커피향처럼 은은한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2008년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 전국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이 펼치는 문화자산 후원 활동의 진수로 꼽힌다는 것이 동서식품 측 전언이다.
누적관객수 약 9천여 명, 커피와 클래식의 만남 '동서커피클래식'
◆…지난해 개최된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 공연 모습...동서식품 제공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보다 쉽고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더군다나 무료공연임에도 클래식의 정수를 음미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왔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 관람객수가 약 9천여 명에 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은 11월 2일 전주에서 열린다.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하에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참가한 이번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전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소프라노 강혜정, 전주출신 테너 박지민 등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주 공연에서는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보다 풍부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동서식품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 정상급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본 공연은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맥심 사랑의 향기'
◆…지난해 펼친 제8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 모습...동서식품 제공
이밖에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 총 8개 지역 음악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악기 기증과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주었다. 8년간 기부 금액은 총 1억4400만원에 달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 나눔 활동은 오는 11월 3일 전주 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동초등학교 소리하나 오케스트라를 아홉 번째 수혜처로 선정해 낡은 연습실을 보수하고, 트럼펫, 트럼본 등의 악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날 개최되는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소리하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협연을 진행하고 조언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동서식품 홍보팀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2008년부터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후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동서식품의 사회공헌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커피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