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가을 시즌을 맞아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대용식 6종과 청명한 밤하늘을 담아낸 '달빛 텀블러' 2종을 잇따라 선보였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소개한다.
간편하고 따뜻한 한끼 식사 즐기세요...'올 데이 밀 세트' 출시
먼저 카페베네는 지난 21일 간편하게 한끼 식사대용 베이커리 세트 메뉴인 '올 데이 밀 세트(All day Meal Set)'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핫 베이글, 샌드위치, 수프 등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베이커리류와 음료가 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
먼저 '핫베이글 세트'는 핫 베이글과 아메리카노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로 '핫치즈베이글 할라피뇨'와 '핫치즈베이글 감자베이컨' 등 총 두 가지로 출시됐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세트'는 담백한 치아바타 빵에 재료를 곁들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핫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킨머쉬룸 치아바타 샌드위치'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수프와 담백한 스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프와 스콘 세트'도 마련했다. '콘수프'와 '브로콜리 수프' 등 두 가지 수프 메뉴와 '초코 스콘', '치즈 스콘' 총 두 가지 스콘 메뉴 중 각각 한 가지씩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 '올 데이 밀 세트'는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청명한 가을밤 하늘 담은 '달빛 텀블러' 2종도 선보여
이어 지난 26일에는 가을 시즌 MD 제품으로 청명한 밤하늘을 담아낸 디자인의 '달빛 텀블러' 2종을 출시했다.
청명한 가을 달빛 아래 마시는 커피 한잔의 즐거움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달빛 텀블러'는 깊어가는 밤하늘의 색감을 담은 일러스트와 그라데이션 배경에 총총히 떠있는 별과 달을 새겨 넣어 감성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용량 보틀 타입 텀블러와 컵 타입 텀블러 등 두 가지로 구성해 선보인 것.
이중 '달빛 텀블러 피치'는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며 음료를 즐기기 좋은 보틀 타입 제품이다. 용량은 총 480ml로 라지 사이즈 음료도 담을 수 있으며, 마개에 실리콘 패킹을 부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단순한 원통형 구조로 사용 후 세척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달빛 텀블러 블루'는 학교나 사무실 책상에 개인용 컵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컵 타입의 텀블러로 560ml 넉넉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고 카페베네 측은 전했다.
카페베네 신제품 '달빛 텀블러'의 가격은 각 2만 8천원이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텀블러는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일회용 컵을 대신할 수 있는 환경보호 아이템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며, “청명한 가을밤 하늘을 표현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카페베네 달빛 텀블러가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