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과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지난 5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과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지난 5일 서울 종로3가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부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및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천 관계자는 8일 "재단법인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과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가정문제, 주거문제, 기초생활수급 문제 등 다양한 무료법률상담과 300명의 독거노인을 위해 배식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동천과 태평양에서 준비한 소정의 후원금과 물품도 기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 현장에서 법률상담에 참여한 태평양 봉진수 변호사는 "상담을 받으신 독거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또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태평양 박병규 과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드시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장동료들과 더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익법률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평양과 동천은 오는 12월10일 법인 창립기념일을 맞아 연탄나눔봉사, 자선바자회,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