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항공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좋은기업' 항공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올해 7~8월 두 달 간 63개 산업 2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경영성과, 학회 전문가그룹의 심층평가 및 전국 5대도시 만 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다양한 항목의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만족과 사회공헌 항목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나항공 최병호 고객만족팀장은 "고객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당사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I(지속가능성지수)와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CQI(한국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 조사 등에서도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