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디지털 엑스레이부터 영상의학과 초음파 진단기기와 이동형 CT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의 고성능 기능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인 신제품, 이동형 엑스레이 'GM85'를 전면에 내세웠다.
GM85는 앞선 디자인·디스플레이·모바일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이동성과 사용성, 저선량의 영상품질을 갖춰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삼성 의료기기의 비전과 가능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동급 대비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고 혁신적인 편의 기능을 제공해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학회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11월 중순에 미국 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
조영 증강 영상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0A with Prestige도 전시했다. 이 제품에 탑재된 CEUS+ 기능은 보다 높은 해상도로 미세한 병변의 진단력 향상 및 자동 영상 최적화 기능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28일 학회장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EUS+가 제공하는 임상적 가치와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더불어 유방 병변 초음파 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S-DetectTM와 우수한 정합성으로 진단하고자 하는 인체 부위를 CT 또는 MRI 영상과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S-Fusion도 소개한다.
또한 실제 구급차에 탑재되어 뇌졸중 응급조치에 사용되는 CereTom과 병원내 수술실과 응급실에서 이동이 가능한 BodyTom 등 다양한 이동형 CT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