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키트를 전달했다.
추운 겨울 대비해 내의ㆍ장갑ㆍ모자 등 생필품 10종 방한키트 제작
서울ㆍ인천 200 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이 두려워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겨울용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봉사단원이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과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방한키트에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을 넣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방한키트 200세트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오정자(84세)氏는 “최근 몇 년 동안 겨울이 점점 추워지는데다 비싼 난방비 때문에 난방을 하기 힘들었는데 방한키트를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 연말 국내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2000 여장의 연탄배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