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컨슈머헬스케어가 내놓은 잇몸보호치약 신제품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 사진=GSK컨슈머헬스케어 제공
GSK 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잇몸보호 치약 브랜드 파로돈탁스의 신제품인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은염의 주원인이 되는 플라그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잇몸 출혈 및 염증 완화, 충치 예방에 이르기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한 치약이다.
신제품은 기존 생약 성분 대신 플라그 박테리아 제거를 제거하여 치은염 증상인 출혈과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 62%를 주성분으로한다.
GSK컨슈머헬스케어측은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에서 이 성분이 함유된 치약으로 12주 양치 시 일반치약보다 잇몸 출혈 지수를 47%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불소 성분을 더해 치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민트 성분을 가미하여 사용감도 개선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 MIT와 트리클로산, 파라벤도 포함되지 않았다. 용량은 150g으로 출시되었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파로돈탁스는 지난 1937년 독일에서 첫 출시 후 80년간 잇몸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으며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 성분이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인 치은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플라그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임이 입증되어 새롭게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