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그레이브스 병 <사진: 박은혜 소셜미디어>
배우 박은혜가 그레이브스 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부쩍 수척해진 중화권 스타 이연걸(53)의 근황 사진을 공유하며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이라고 응원했다.
지난 15일 박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연걸.. 우리 시대 때 스타들이 이렇게 나이든 모습을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서 맘이 안 좋다. 내 맘 속엔 영원한 오빠인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이연걸의 사진을 올렸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주름 진 얼굴의 다소 수척해진 이연걸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인 박명수도 1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옛날에 우리가 이연걸 형님을 얼마나 따라했냐. 항상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은 이후 약물 부작용으로 급격하게 노화됐으며 공익활동과 불교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