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야관문茶 야왕의 CF 모델인 배우 김광규(가운데)가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희망나눔 거북이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 물품은 광동제약 제품 광고 촬영에 사용된 의류와 패션 소품 등으로 수익금은 직원 자녀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광동제약 브랜드 광고 모델 김광규, 수지, 보아, 이동휘, 규현, 태연 등 연예인이 기부한 품목은 임직원들에게 경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자선바자회에는 광동 야관문茶 야왕의 CF 모델인 배우 김광규가 자선경매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애장품도 경매로 내놓았다.
김광규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다"며 "이번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우리 모두가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쌍둥이 자녀의 치료비를 힘겹게 마련 중인 직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계기로 기획되었다"며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