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체 에어젯. 이미지 = 브런트 제공
테크 리빙 컴퍼니 브런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CES'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어젯'과 '파워스테이션'을 최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테크 리빙 제품은, 생활 제품 개념에 소프트웨어나 첨단 하드웨어 기술을 융합한 제품으로 생활 속 불편한 경험을 디자인과 기술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젯은, 실내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신개념 공기청정기다. 앱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내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생활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실내이동이 가볍다.
또한 3~4평 공간의 프리미엄 미들급 공기청청기로 팬과 필터를 자체 개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팬(Fan) 속도는 데이터에 의해 자동으로 조정되며 실내 공기 상태, 계절, 시간 등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알림 정보를 앱으로 제공한다.
브런트는 추후 에어젯을 2-3개 동시에 사용할 때 서로간의 통신으로 전체 공기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브런트 파워스테이션. 이미지 = 브런트 제공
파워스테이션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해주는 220볼트 소켓, USB충전포트, 무선충전, 스마트플러그를 제품에 융합한 컨버전스형으로 거치형 멀티 디바이스다. 전자제품의 전기 공급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브런트는 단순히 기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시” 한다며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사물인터넷으로 연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런트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하는 전자제품 제조회사로서, 두 제품은 모두 2017년 상반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