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울 영등포지점에서 근무 중인 맹장호씨 (43)는 사고로 인한 신체장애를 을 강인한 의지로 이겨내고 영업현장에서 뛰고 있다. 특히 꼼꼼한 업무처리와 세심한 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 부지점장은 지점 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오히려 동료를 도우며 매사 솔선수범함으로써 2016년 KB국민은행 '숨은 일꾼 칭찬하기 우수사례'에 뽑혀 은행장표창을 수상했다.
심영화 계장은 서울 방이남지점에서 일하는 심영화씨(32)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에 지혜롭게 대응해 고객의 피해를 방지했다. 금융감독원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성수씨 (44세)는 HR본부 근무 중 국제기구인 ADB (아시아개발은행)에 파견돼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분야 어드바이저리 (Advisory)역할을 수행했다. KB국민은행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핵심직무 (기업금융/외환, RM, 글로벌 인재, 심사역) 수행직원을 우대하고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직원 위주로 승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