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니스프리
닭 콜라보레이션 한정 제품과 유통 및 호텔업계도 닭과 연계한 프로모션 진행
2017년,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화장품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닭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이나 각종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들 프로모션은 정유년의 상징인 닭을 형상화한 캐릭터 판촉물이나 일러스트를 적용한 제품 등 색다른 신제품을 선보이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사은품부터 특별 케이스까지, 닭과 함께하는 화장품 업계
이니스프리는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 있는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 한 피규어 LED 탁상시계를 한정으로 출시했다.
스티키몬스터랩의 대표 캐릭터인 마마몬과 에그몬이 붉은 닭 볏 핀을 꽂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했으며,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5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키덜트족들의 구매 욕구를 부르는 귀여운 LED 탁상시계는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에뛰드 하우스는 닭 패키지가 그려진 '계이득 컬렉션'을 공개했다. '계이득 아이즈' 10종과 '계이득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쥬이시' 5종으로 2가지 품목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계이득 컬렉션'은 패키지에 닭 일러스트를 넣고, 제품명에 닭을 상징하는 '계'를 넣어 위트를 더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도 베스트셀러인 '페리스 잉크 더 촉촉'에 닭 피규어를 입힌 '2017 닭치고 잉크닭'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 닭 모양 모자 피규어를 입혔으며, 기존 인기 컬러 2컬러와 신규 컬러 '심장콩닭'을 추가한 3종으로 구성했다.
매년 새로운 홀리데이 컴팩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온 에스티 로더는 2017년 닭의 해를 기념해 닭 모양의 메탈 컴팩트를 판매한다. 컴팩트 패키지에 닭의 상징인 붉은 색과 반짝이는 스톤으로 장식했다.
신년 맞이 신제품과 이벤트로 활기 띄는 유통, 호텔업계
유통과 호텔업계에서도 다양한 정유년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라인 프렌즈는 휴대용 손난로에 닭 모양을 입은 캐릭터 손난로 3종을 출시했다. 정유년 맞이 한정 제품으로 라인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는 치킨 코스튬을, 샐리는 에그 코스튬을 입었다.
이 밖에 한샘에서는 젠(ZEN) 한국과 협업 한 '2017 닭 머그컵 세트'를 출시했으며,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은 정유년 맞이 빅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업계도 2017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닭 띠에 태어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주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치킨과 맥주 혜택을 주는 '꼬꼬 패키지'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