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를 통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세계 38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6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에 LG전자는2,044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딥 러닝 기반의 스마트 가전,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우선 부스 중앙에 LG 시그니처 전시 존을 마련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전시한다. 본질적인 요소인 화면에 집중, 화면 이외 부수적 요소들이 보이지 않아 디자인이 간결하며 고객들은 시·청각적으로 보다 탁월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냉장고는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840리터(L)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와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켜는 노크온 기능을 결합했다.
시그니처 세탁기는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기반으로 고효율, 저소음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세균들이 생기기 어려운 미세한 크기의 수분으로 가습하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제공한다.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한 '에코 워터링 시스템'은 고속 회전을 통해 물 입자를 공기 중에 흩뿌려 오염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한다. 제품 상단에 투명한 창을 적용해 이 과정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