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일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7을 통해 LG전바만의 기술을 적용한 차원이 다른 TV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 그리고 정확한 색표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적용해 화면 이외의 부수적인 요소를 최대한으로 배제한 새로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공개한다.
올레드(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빛샘 현상이 없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도 전시한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로 극미세(極微細)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한 층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정면과 측면에서의 색재현력과 색정확도에 변화가 거의 없다.
또한 돌비 비전, HDR 10, HLG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모두 지원하고 일반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