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으로 확정 <사진: 더 팩트>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유명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개혁보수신당의 당명이 바른정당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8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박계 탈당파로 구성된 '바른정당'의 약칭은 바른당인데 그러면 당명이 정의당의 짝퉁이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바른이나 정의나 그 뜻이 그 뜻이다. 얼마나 틀린 정치를 했으면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기형적인 정당명을 만들까"라며 "그냥 대선용 6개월짜리 정당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이날 개혁보수신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명채택회의를 갖고 대국민 공모로 접수된 당명을 심사해 '바른정당'이라는 당명을 최종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