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바이유 제공
인바이유는 집단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일종의 보험 공동 구매 플랫폼이다. 동일 위험에 대한 보험을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면 인바이유는 보험사와 보험료, 보장내용을 직접 협상한다. 이런 방식으로 인바이유는 이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바이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보험 공동구매를 활성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보험을 안정적으로 설계, 출시해 보다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바이유는 삼성화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적합한 맞춤보험 서비스를 인바이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아울러 인바이유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인바이유와 삼성화재는 제품과 서비스 홍보 제휴를 비롯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김영웅 대표는 "삼성화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가격 경쟁력을 가진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바이유와 삼성화재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보험 시장에 없는 새로운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