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K(주) C&C 사업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오픈 이후 매일 한 곳 이상 고객 확보”
SK㈜ C&C사업(사업대표 안정옥)이 자사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 제트)'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5일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오픈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한 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힌 것.
SK㈜ C&C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Cloud Z' 서비스를 찾는 기업고객수가 늘어 매주 3곳에서 10곳의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고객군도 일반 제조업체를 비롯해 게임업체, 교육업체,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있다”고 자랑했다.
이 같은 인기 요인에 대해 회사 측은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기업의 레가시(Legacy, 기존) 시스템을 능가하는 보안 성능 ▲상용 소프트웨어 및 개발 플랫폼을 능가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를 뽑았다.
실제로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들이 'Cloud Z(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도입 후 ▲서버 자원 자동 확장 ▲서버 및 네트워크 등 IT인프라 자원 관리 비용 절감 ▲완벽한 데이터 소실 방지 및 복원 기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Cloud Z(클라우드 제트)'서비스의 확산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SK측 설명이다.
◆…출처 : SK(주) C&C 사업
여기에 더해 데이터 조각 중 일부가 분실돼도 전체 데이터 내용을 추론해 복원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데이터 손실 위험도 없앴다는 이야기다.
이외에도 제조 기업 생산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제품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담은 'Cloud Z E-VDI 플랫폼', 값비싼 DB 모델링 도구를 하나로 모은 'NEXCORE ER-C' 등 의 맞춤형 PaaS·SaaS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SK㈜ C&C 신현석 Cloud Z 사업본부장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속도를 높이겠다”며 “국내 전 산업 영역에 걸쳐 국내 강소 기업들과의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주) C&C의 Cloud Z는 IBM 소프트레이어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모두 수용하며 전 세계 40곳의 클라우드 센터에 대한 자유로운 이용을 보장한다고 SK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