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에반 블라스)
정확한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에반 블라스(Evan Blass, @evleaks)는 LG전자가 26일 공개예정인 G6의 전·후면과 옆면 등 완전한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공개하며 '확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의 G6는 블랙(검은색) 모델로 지금까지 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된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 우선 전면의 경우 상·하단 베젤(테두리)가 거의 사라진 상태로 최소한 필요면적만 사용하고 있다.
후면은 기기 상단 중앙에 LED플래시와 센서, 그 좌우로 듀얼카메라 렌즈가 위치해 있으며 플래시 아랫부분으로 지문인식 센서겸 전원버튼이 배치됐고 LG전자가 이미 공표한 것처럼 카톡튀(후면카메라 돌출)가 사라졌다.
기기 좌측면 위쪽으로는 작은 크기의 볼륨버튼과 안테나선, 우측에는 SIM(심)카드 슬롯이 보인다. G6는 메탈 프레임에 5.7인치 풀 비전(Full Vision), 둥근 모서리 및 비 모듈 디자인을 적용했다.
풀비전은 18:9 비율의 288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방수·방진 기능을 가진 LG전자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