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부산 경남지역의 저도수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15년 9월 부산시장에 출시한 제품으로 특허 받은 천연 대나무 활성 숯 정제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목넘김과 부담 없는 향, 숙취가 없는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부산 경남시장은 다른 지역보다도 지역 특색이 강해 타지역 브랜드가 진출하기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참이슬 16.9는 부산지역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가로 출시 4개월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후 안정적 판매성장을 바탕으로 부산 경남지역 외 대구경북지역 등 영남지역 전체로 확대했다. 부산 경남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회사 측은 참이슬16.9의 성장은 주류도매상 및 유흥업소 업주나 종업원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하는 기존 방식 외에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부산TFT를 2015년 하반기부터 별도로 운영하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TFT는 주요 타깃 층인 20대 및 대학생들과 직접소통하며 참이슬 파티단을 기획하는 등 젊은 층들이 찾는 주요상권에 마케팅 홍보활동을 집중했다.
참이슬16.9 브랜딩을 위해 제품홍보 활동 외에도 지난 연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 연탄, 사랑의 선물세트 기부 등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거리정화, 휴가지 해변정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과 도시락, 간식세트 전달 등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