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 후 12일 만인 오는 10일 한국에서 처음 출시, 제품 공개에서 출시 사이 기간을 최소화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상반기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27일부터 전국 이동통신 3사 대리점을 비롯해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3000여 개 매장에 체험 존을 설치해 18:9 비율의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의 풀 비전을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최적의 그립감과 더욱 진화된 광각 카메라와 쿼드 DAC 등 다양한 편의기능, 그리고 카툭튀 없는 매끈한 일체형 디자인까지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출시 시점까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겠다는 계산이다.
TV 광고도 체험 존 설치와 동시에 공개된다. 손 안에 폭. 넓은 세상이라는 카피로 전면부를 화면으로 가득 채워나가는 모습을 시각화함으로써 기존 화면 비율에서는 보이지 않던 곳까지 볼 수 있는 풀 비전의 장점을 그리고 있다.
또한 견고한 메탈 테두리와 방수 방진 기능 등도 영상에 담아 화면이 넓어지고 베젤이 얇아졌지만 내구성과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예약 판매도 진행, 구매자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