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아이스유니버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정보 공개로 유명한 중국의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 @UniverseIce)는 '갤럭시 X를 기대하시라'라는 내용과 함께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청구한 상표등록 신청서를 28일, 공개했다.
신청자는 삼성전자로 상표등록 상태는 '신청 중'으로 돼 있고 '갤럭시 X'라는 상표가 확연하게 표시돼 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수년전부터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벨리'라는 코드명 아래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2015년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통해 소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제품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상표등록 신청서를 통해 접는 스마트폰의 공식 상품명이 '갤럭시 X'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확인된 셈이다.
기존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접는 스마트폰 역시 갤럭시S8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X1(SM-X9000)과 갤럭시 X1+(SM-X9050) 등 2개 버전이 존재하며 올해 3분분 또는 4분기 선뵐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