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세계 최대 규모의 진 베이스 칵테일 대회로 매년 초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각국의 대표 바텐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1450명이 참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만드는 주제의 경연이 펼쳐졌다.
5일 간 진행된 대회는 8인의 최종 진출자들이 200여 명의 세계 주류시장의 저명 관계자들의 시음과 투표를 거쳐 글로벌 파이널(티모시 칭, 홍콩), 시네마틱 칵테일 부문(김진환, 한국), 시그니쳐 칵테일 부문(에밀 헤드, 스웨덴) 등을 선정했다.
김진환 바텐더가 우승한 시네마틱 챌린지는 특정 영화를 보던 손님께 권할 팝콘과 칵테일을 준비된 재료 내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미션으로 바텐더의 순발력과 재치가 요구되는 라운드였다.
김진환 바텐더에게 글로벌 TOP 8 진출과 시네마틱 챌린지 우승을 선물한 영화 노팅힐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Indefinitely London과 시네마틱 챌린지 우승 칵테일 Cinema Sips는 커피 바 케이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