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관련, 다양한 사진과 기능을 공개 중인 중국인 트위터 계정 萌萌的电教
(@mmddj_china)는 15일, 윈도우10을 지원하고 있는 갤럭시S8의 캡처된 화면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삼성 갤럭시S8은 위도우10을 구동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애플은 침묵하고 화웨이는 눈물을 흘렸다”는 글을 같이 올렸다.
◆…사진:트위터
또한 특별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갤럭시S8+(플러스, SM-G955F)의 메인보드(주기판)를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만으로 S8+ 것이라고 다정하기 힘들지만 기입된 모델번호로 추측은 가능하다.
한편 기술 전문 매체 올어바웃윈도우스폰이 지난 1월 공개한 갤럭시S8 프레젠테이션 파일에는 윈도우 폰처럼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 PC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공개됐다.
당시 유출 자료를 보면 외장 모니터,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설명하며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해 데스크톱 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화면을 담고 있다.
만일 현실화 될 경우 윈도우 기반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이와 같은 작업환경을 구현하는 것은 최초가 될 전망으로 스마트폰 기능의 한단계 진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