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KD아람채' 견본주택이 지난 17일 개관한 뒤 주말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을 받았다. 사진=KD건설 제공
KD건설은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서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KD건설 측은 "4베이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춰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의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넓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와 안방 붙박이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적용됐다. KD건설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추진,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등 대형 개발사업이 언급되고 있다.
KD건설은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 등 각종 호재로 강원도가 주목받고 있는데 동해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고 영동·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동해항·망상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바다와 접한 지리적 특성상 별장으로도 주택 구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