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피앤지
롯데그룹과 한국피앤지가 상반기 신입 사원 및 인턴을 모집한다.
롯데, 상반기 신입 공채·인턴 1150명 모집
롯데그룹은 2017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분야 등 39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75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150명 규모다.
이중 신입사원 공채는 4월 3일까지, 하계 인턴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지원서 접수 → 서류심사 → L-TAB(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5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여성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신입 공채 인원의 약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에 따라 지원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면접 전형을 자율복장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전역장교와 여군장교 등 국가기여형 인재 특별채용과 장애인 특별채용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구직자의 과도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부터 신입공채 선발시 학력제한을 고졸 이상으로 넓혔으며, 2015년부터는 사진, 수상경력, IT활용능력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들을 입사지원서에서 제외시켰다.
특히, 신입공채와 별도로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오디션' 채용을 4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의 고유 채용 전형인'롯데SPEC태클 오디션'채용은 입사지원서에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채용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32개 대학에서 임원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별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해 롯데 채용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잡까페(Job-Cafe)를 3월 31일에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편의를 위해 채용담당자 상담을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 받을 계획이다.
한국피앤지, 인턴 및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개최
또 한국피앤지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2017년 인턴 및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재무전략, 생산, 인력개발 및 소비자/시장조사 본부 등 6개 부문으로,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이전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인턴은 2017년 7월부터 8월까지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신입사원은 2017년 6월 입사 및 해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온라인 시험과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인턴으로 채용되면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 근무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국피앤지는 지난해 신규 인력의 90% 이상을 인턴으로 선발한 바 있다.
특히, 입사 첫날부터 권한을 부여하는 조기 책임제를 통해 모든 인턴 또는 신입사원이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 및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한국피앤지 직원의 33%가 해외 근무 중이거나 해외 근무를 경험했으며, 지난해 채용된 직원들 역시 한국 및 아시아의 각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설명회 일정 및 입사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피앤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